전미주 지역 평균 개스값 4.17달러로 껑충 상승

미 자동차협회(AAA)의 데이터에 따르면 3월 8일자로 미국의 평균 개스 가격이 1갤런당 4.17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 역사상 가장 높은 일반 개스값으로 기록됐다. 평균 개스값의 사상 최고치는 지난 2008년 7월 17일에 갤런당 4.10달러였다.

이번 개스값 상승은 미국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위해 러시아의 석유 수입을 금지할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평균 가격은 하루 갤런당 10센트가 올랐고 지난주보다 55센트가 올랐다. AAA에 따르면 개스값 상승은 지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

라이스타드 에너지(Rystad Energy)에 따르면 미국은 러시아 원유 수출의 약 5%, 하루 약 100,000배럴을 수입한다. 작년에 미국이 수입하는 석유 및 석유 제품의 약 8%가 러시아에서 수입되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