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의 교사 및 의료 관련 근로자들 10월 18일까지 접종 완료해야

최근 오레곤 지역에서 백신 접종률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주 정부에서는 개학이 다가옴에 따라 교사 및 의료 관련 종사자들에게도 오는 10월 18일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오레곤 주 보건국 수석 건강 고문인 시미 사리예프 박사는 “화이자의 백신 승인에 따라 백신에 대한 확신과 백신 접종률의 상승을 희망한다.”고 말했다.화이자 백신에 대한 FDA의 정식 승인은 K-12 학교 교직원과 자원 봉사자, 의료 종사자 및 일부 주정부 근로자가 이제 10월 18일까지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함을 의미한다.

최근 오레곤의 병원들에는 의료진들이 다수 떠나면서 이미 인력 충원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백신 의무화로 인해 병원을 떠나는 사람이 더 증가할 것을 일부에서는 우려하고 있다.

멀티노마 카운티 공공 헬스의 전염병 책임자인 팀 토베스는 “이번 백신 의무화로 인해서 의료계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게 되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다.”며 “현재 모든 의료 시스템에서 인력 충원이 어렵다.”고 밝혔다.

지난 주, 오레곤 간호사 협회는 OHA 데이터에 따르면 오레곤 주 의료 종사자의 약 70%가 예방 접종을 받았는데 이는 아직 예방 주사를 맞지 않은 의료 종사자가 약 36,000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