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주지사, 오레곤 방문한 FEMA 행정관과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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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브라운 주지사가 미국 연방 재난관리청 (FEMA) 행정관 디니 크리스웰을 만나 산불 복구 노력과 앞으로의 자연재해 대비에 대해 논의했다.

주지사는 “오레곤 주민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위해 오레곤을 찾아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건조한 시즌에 산불이 더욱 빨리 더 오래 지속되고 있어 산불 시즌의 어려움이 더 악화되고 있다. 연방 파트너십을 통해 모든 자원이 신속하게 배치되어 산불, 홍수, 겨울 폭풍 및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오레곤 주민들을 더욱 빨리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FEMA 행정관 디니 크리스 웰씨는 “최근 오레곤에서는 부트레그 산불이 크게 확산되면서 여러 곳의 산불과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과 장기간의 가뭄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강력하고 회복력 있는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한 리더십과 헌신에 대해 브라운 주지사께 감사하다. 고 전했다.

FEMA는 1978년 설립된 국토 안보부의 기관으로 지방 정부나 주 정부 만으로는 처리하기 힘든 재난에 대응하며 돕는다. 재난 복구를 위한 현장 지원이 주 역할이지만, 주 정부와 지방 정부에 전문가를 지원하고, 복구와 구호를 위한 자금을 모금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