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의 한 비영리단체, 전자 제품 및 상품권 모두 도난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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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 포틀랜드 지역에 위치한 비영리 단체(Self Enhancement Inc 이하 SEI)가 2만 달러 상당의 전자 제품과 상품권을 모두 도난당했다.

책임자 르브라 포데씨는 “지원해야 하는 물품들을 모두 도난당했다.”며 “백투 스쿨 시즌에 옷과 용품 구입을 돕기 위해 가족들에게 제공해야 하는 현금 상품권도 모두 도난당했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가져간 노트북과 데스크톱에는 어린이 프로그램에서 드론 사용법을 가르치던 자료 같은 복구가 어려운 내용들도 많다.”라고 말했다. SEI는 지난 1년간 코로나로 문을 닫았으나 최근 주정부의 안전 제한 해제에 따라 재개장하기 위해서 물품과 현금 상품권 등을 준비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SEI는 1981년에 노스 포틀랜드의 지역 사회 지도자 토니 흡슨에 의해 설립된 단체로 포틀랜드 지역에 살고 있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십대들에게 긍정적인 대안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