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 냉동식품 ‘Amy’s Kitchen’ 포틀랜드에 드라이브 스루 레스토랑 연다
통조림 수프와 채식 냉동식품으로 유명한 캘리포니아 회사 Amy’s Kitchen이 포틀랜드에 드라이브 스루 레스토랑을 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미 캘리포니아에 맥 앤 치즈, 피자, 부리토, 버거 및 수프를 제공하는 패스트푸드 채식 전문 드라이브 스루 레스토랑을 두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Amy’s Kitchen은 지난 1987년 채식주의자 레이철과 앤디 부부가 딸 에이미를 위해 직접 유아식을 만들면서 시작된 가족 소유의 회사로 현재는 약 2600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캘리포니아, 오레곤, 아이다호 및 뉴욕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본사는 현재 캘리포니아 펜타루마에 위치한다.
미국 내 유기농 채식 냉동식품으로는 가장 큰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이 회사는 미국에서 두부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회사로 냉동 식품의 재료 90% 이상, 소스와 밀가루 98% 이상 유기농 제품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