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밴쿠버 타워몰에 있는 대규모 백신 접종소 문 닫는다.
클라크 카운티 공중보건국에 따르면 밴쿠버 타워몰 대규모 백신 접종사가 오는 6월29일 폐쇄된다고 밝혔다. 이 접종소에서 6월 8일까지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2차 접종까지 받을 수 있으나 이후에 1차 접종을 받았다면 2차 접종은 세이프웨이, 앨버슨 약국 혹은 다른 접종소에서 받아야 한다.
최근 타워몰에 있는 접종소는 일주일에 금, 토, 월 및 화요일만 운영되며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4시반까지 그리고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은 문을 닫는다. 이 접종소는 메모리얼 데이에 문을 닫는다.
밴쿠버 타워몰 백신 접종소는 워크인도 가능하며 마켓 알버슨 웹사이트 https://mhealthcheckin.com/covidvaccine?clientId=1615856606581®ion=Portland_-_8&urlId=%2Fvcl%2FVncvrTwrMllWeek3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클라크 카운티 박람회장에 세워진 임시 대규모 백신 접종소와 포틀랜드 오레곤 컨벤션 센터와 포틀랜드 국제 공항에 위치한 백신 접종소도 조만간 폐쇄할 방침이다. 이런 대규모 접종소의 폐쇄는 시민들의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지역별로 소규모 백신 접종소 운영에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