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의 한 여성, 사랑의 무료 마스크 나눔 실천

포틀랜드에 거주하는 우슬라 후드는 지난 2011년 신장 이식 수술후 부터 합병증 예방을 위해 외출 시나 공공장소에 갈 경우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했다.

코로나 팬더믹 현상 이후 마스크 착용은 그녀에게는 익숙한 일이었고 자신이 만들어 가지고 있던 마스크를 나누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후드는 “신장 이식 수술 후부터는 나는 항상 마스크를 외출 시에 착용해 왔다.”라고 밝히며 “나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사회에 무엇인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그녀는 바느질 가게에서 일했기에 팬더믹 현상 이후 마스크 부족 현상이 일어나자 주변 친구들에게 무료로 마스크를 나눠주기 위해 마스크를 많이 제작하기 시작했다.

또한 그녀는 자신의 집 근처 나무에 마스크 무료 나눔을 위해 마스크를 비닐봉지에 넣어 필요하면 가져가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걸어 놓기 시작했다.

그녀의 딸 맥신은 자동차 회사 마제다가 주관하는 ‘마제다 영웅 프로그램 (Mazda Heroes program)’에 자신의 어머니를 추천했다.

맥신은 추천 영상에서 “어머니는 마스크를 만들어 이웃들에게 나눠 주었고 인근의 나무에도 매달아 놓아 무료로 사람들이 가져갈 수 있게 했다.”라고 말했다.

후드는 “딸의 동영상에 감동을 받았지만 추천 콘테스트에서 이길 것이라고는 상상하지도 못했다.”라고 전했다.

결국 그녀는 딸 덕분에 마제다 자동차를 받을 수 있는 50인의 영웅에 선정되었다. 그녀는 여전히 마스크를 제작해서 무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