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스턴 한 가정집에서 발전기 사용 후 6명 일산화탄소 중독
글래드스턴 지역에 위치한 한 가정집에서 눈 폭풍으로 전기가 나가자 발전기를 집안에서 사용하다 가족 6명이 모두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를 보여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클락카마스 소방 관계자는 ”16일 오전 5시경 소방관들은 긴급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라고 밝히며 “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발전기가 집안에서 작동 중이었다.”라고 전하며 “집안에 있는 여러 대의 냉장고를 가동하기 위해 발전기를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발표했다.
소방 관계자는 “발전기를 집안에서 사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라고 경고했다. 특히 “발전기를 잘못 사용하면 엔진 배기가스로 인해서 일산화탄소 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며 전기 쇼크 및 감전사 그리고 화재의 위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