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부동산 주택 시장, 코로나에도 여전히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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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의 주택 시장은 코로나 팬더믹 현상에도 불구하고 둔화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주택 판매율은 작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터 가족은 포틀랜드 남동쪽 지역에서 주택을 구매하고자 했으나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주택을 구매하지 못했다.

엘라 헌터는 “지난 6개월 동안 2개의 오퍼를 했으나 아직까지도 구매를 하지 못하고 있어 불안하다”라고 토로했다.

최근 포틀랜드에서는 주택 공급이 부족해서 주택 가격이 약 15~30% 가격이 상승했다.

보니 로즈 맨씨는 “포틀랜드 남쪽 밀워키에 주택을 구매하려고 하나 아직까지도 주택을 구매하지 못했다.”라고 밝히며 “제가 제시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을 오퍼하고 인스펙션 제외 조건을 걸어도 주택 구매는 여전히 어렵다”라고 전했다.

한 부동산 중개인은 최근 코로나 팬더믹 현상 이후 대다수의 사람들이 재택근무로 인해서 주택을 좀 더 넓은 곳으로 옮기고자 하는 수요도 증가했으며 낮은 모기기 금리로 집을 구매하려는 사람도 늘어 포틀랜드 주택 시장이 뜨겁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