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지역 레스토랑 오너들 새로운 PPP 론에 대한 우려 표명
오레곤에서는 2021년 중소기업의 PPP 론에 대한 신청이 이번 주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많은 수의 소상공인들이 PPP론의 대출 탕감에 대해 염려하고 있다.
포틀랜드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포메로이는 “제가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과 바의 경우 더 이상 빚을 감당할 수 없다.”라고 밝히며 “솔직히 말해서 코로나 팬더믹 현상의 위기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당장 30만 달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마더스 비스트로를 운영하는 리사 스로 렌더는 “레스토랑을 새로운 장소로 이전한 후 바로 코로나 팬더믹 현상이 시작되면서 지난 1년 동안 가지고 있던 자금이 모두 소진되었다.”라고 말했다.
“지금은 아무도 포틀랜드 다운타운 지역에 관광을 오지 않는다. 직장인들은 재택을 하고 인근 지역 아파트들의 세입자들도 많지 않아 레스토랑 운영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특히 포틀랜드 다운타운에 위치한 대다수의 레스토랑은 시위로 인해서 다리가 폐쇄되어 직원들은 출근하기 어려웠으며 재료들을 배달받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포틀랜드의 레스토랑 및 바의 오너들은 연방에서 레스토랑을 지원하는 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