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치과의가 독감을 제외한 다른 백신도 접종할 수 있는 유일한 주
오레곤 치과의 라이언 타우어는 미 전역에서 치과의사로는 최초로 코로나 백신을 다른 의료진에게 주사했다.
지난해, 오레곤 치과 협회(ODA)는 치과의사들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주 의회에 강력히 건의했으며 현재 오레곤주는 미국에서 치과의사들이 독감 예방주사를 제외한 다른 백신들을 투여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유일한 주이다.
오레곤 보건 과학 대학 치과대학 책임자(OHSU) 르네 에드워드는 “라이언 타우어는 코로나-19 백신을 투여한 최초의 치과 레지던트이며 이는 세계 최초로 치과의사가 코로나-19 백신 투여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오레곤 주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하는 유일한 치과의사들은 OHSU 소속의 치과의사들로 의료진과 다른 일선 직원들에게 백신을 투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