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주지사, 2021년 1월까지 주 비상사태 연장 선언
케이트 브라운 오레곤 주지사는 24일 코로나-19 비상사태 선포일 기간을 오는 2021년 1월 2일까지
60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오레곤은 주지사의 선언에 따라 코로나-19 행정명령과 오레곤 보건당국의 보건안전지도 등도 60일
더 연장하게 된다.
주지사는 “올해 1월부터 오레곤 보건당국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해외에서 발생하면서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라고 밝히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600명 이상의 오레곤 인들과 20만
명 이상의 미국인들이 코로나로 사망했으며, 지난주에는 550명의 새로운 사례가 증가했다.”라고
밝히며 비상사태 연장 선언의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