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저소득 주민들에게 1,500만 달러 구호기금 지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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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테드 휠러 시장은 “팬더믹 현상으로 경제적 위치에 처한 주민들에게 1500만 달러의 구호
기금을 지원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적 타격은 사실상 대부분의 가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밝히며 “특히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 기본적인 주택의 보호조차 없는 홈리스들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금은 500달러의 직불카드로 지급되며 이 중 2,800장은 온라인 신청 절차를 통해 배포된다.
포틀랜드 주택국장 새년 캘러 씨는 “소외된 지역사회의 구성원들에게 도움을 주는 30개 이상의 지역
사회단체에도 일부 지원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일반인은 직불카드 신청 기회가 2회 주어지며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신청자 자격 조건은 포틀랜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으로 대유행으로 인한 소득 손실이나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 주어진다. 또한
가구소득이 지역의 중위권 소득의 80% 이하에 해당되어야 하는데 3인 가족의 경우 연간 6만 6,320
달러 이하 수입이면 해당된다.

신청 희망자는 pdxassist.com에서 기타 자세한 사항을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