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당국, 라카마스 호수에서 물놀이 중단 경고

클락 카운티 보건국은 “라카마스 호수에 최근 녹조 현상이 크게 번지고 있다”라고 밝히며 “호수에서
물놀이를 말아야 한다.”라고 경고했다.

카운티 관계자에 따르면 “호수에 있는 보트 선착장, 트레일 집입 지역 등 여러 군데에서 녹조 현상이
발생했다.”라고 밝히며 “수영, 카약, 카누, 수상 스키, 낚시를 포함한 호수에서 하는 모든 활동을 금지
한다.”라고 경고했다.

특히 청록색 녹조는 수면 위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시민들이 독소에 대한 인지가 어려울
때도 있다. 녹조에서 발생하는 독소는 섭취 혹은 흡입했거나 피부에 접촉했을 경우에도 건강상 위험을
초래한다.

특히 흡입하게 되면 호흡곤란, 기침, 가슴 통증 등의 통증을 수반하며 피부에 닿으면 발진, 가려움증,
물집 등이 발생한다. 또한 녹조는 애완동물에게도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애완동물도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