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인한 정전으로 온라인 학교 개학 못해
지난 주말 오레곤에서는 강한 바람으로 인한 화재가 여러 곳에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정전 사태가 발생해서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있는 학군에서는 불가피하게 개학을 연기했다.
오레곤 교육부는 “정전과 화재 위험 때문에 오레곤 지역 여러 학교들이 온라인 학습 수업을 취소했다.”라고 밝혔다.
오레곤의 여러 학군의 학교들은 “네트워크와 전력 불안정으로 인해 온라인 학교 개학을 연기했다.”라고 전했다.
학군마다 약간 차이가 있으나 제르 바이, 캐스케이드, 컬턴, 몰 랄라, 캔 비 스쿨 학군 등이 개학을 연기했다. 또한
몰랄라강 학군에서는 학부모와 가족들 간의 가상 회의 일정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화재와 정전 사태 진행에 따라서 개학 날짜가 변경될 수 있다”라고 밝히며 “각 학군에 따라 상황이 달라
지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