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인앤아웃 햄버거 체인 투알라틴 시에 개점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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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지도자들은 지난주 목요일 유명 햄버거 프랜차이즈 인앤아웃의 관계자와 만나 투알라틴 시에서 체인점 오픈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투알라킨 시의 프랭크 부베닉 시장에 따르면 “인앤아웃은 현재 위치하고 있는 17070 SW 72nd Ave에서 다른 곳으로 지점 이동을 원한다.”라고 말했다.

셰릴린 롬보스 시 매니저는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와 야외 좌석이 있는 3,885평방 피트 레스토랑 건설 신청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온라인 회의를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신청서 제출 이전에 미리 사전 협의와 상의할 내용이 있다.”라고 밝히며 “좀 더 구체적인 개발 계획을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몇 년간 인앤아웃 체인점은 오레곤 메드포드와 그랜트 패스에서 문을 열었고, 작년 말에는 키이저에서 문을 열어 오레곤에서 인기 있는 햄버거 체인점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이번 인앤아웃 햄버거 체인점이 투알라틴에도 들어오게 된다는 소식에 몇몇 지역주민 일부는 이미 지역의 교통이 너무 혼잡하다고 걱정하고 있으며 드라이브 스루 형태는 특히 더욱 교통 체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인앤아웃 햄버거 체인은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본사를 두고 있다. 프랜차이즈에 비해 가격이 싼 편이며 재료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주로 서부 지역에서만 지점을 여는 걸로 유명했지만 2019년 텍사스 댈러스에도 입점했다.

특히 인앤아웃 햄버거는 매장에 냉동고가 없다. 모든 재료를 냉장 상태로 유통 보관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