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주 교육부 올 가을 학기 대비한 수업방식
오레곤 주 교육부는 가을 학기에 대한 몇 가지 계획을 발표했다. 주 교육부는 일명 하이브리드
방식이라고 하는 온라인과 대면 수업 방식을 혼합한 형태의 수업방식 모델을 고려하고 있다.
이 프레임 워크는 6월 30일 포괄적인 거리 학습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정의를 포함하도록
업데이트 되었지만,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들은 모든 학교가 이 모델을 사용하게 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사우스웨스트 워싱턴 학군의 계획을 살펴보면 하이브리드 모델을 채택하여 4주간의 거리
학습을 진행한 이후 대면 수업 혹은 원격 종합 거리 학습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이 적절한지
여부를 결정한다.
오레곤 주 교육부 콜트 길 책임자는 “아직도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어 당장 대면 수업을 하는
것은 상황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히며 “수개월 동안 휴업을 했기 때문에 각 학교 상황에
따라서 원격 학습을 통해 얼마나 많은 교육이 계속될지를 결정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교육부는 아직 센테니얼, 코베 벳, 레이놀즈 등의 학군에서는 별다른 이야기를 전해 듣지
못했다고 밝히며 빠른 시간 내에 오레곤 각 지역별 계획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을 학기 재진입을 위한 여러 가지 계획은 학교와 학군이 잘 협력해야 하며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가 밝힌 필수 요소인 ▲ 공중 보건 프로토콜 ▲ 시설 및 학교 운영 ▲ COVID-19 발생에
대한 대응 ▲ 예산 관련 ▲ 가족 및 지역사회 참여 ▲ 정신적, 사회적, 정서적 건강 ▲ 직원 등에
관한 요소들을 잘 고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