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의 한 생산업체 , 미 교도소와 100만달러 마스크 계약 체결

의료 제품을 취급한 경험이 없는 한 업체가 미 교도소와 100만 달러 어치 마스크 생산 계약을
체결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제품 및 마스크 등의 안전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급등했다. 미 정부도
마스크, 가운, 장갑등의 기본 장비 공급 부족을 겪으면서 기존의 생산업체가 아닌 곳에도 생산을
의뢰하게 되었다.

더 클라크 컬렉션은 시카고에 있는 월리스 타워나 헝거 게임에서 나온 테마 상품 등을 제작 판매
하는 선물 공급업체였다. 그러나 이 회사는 코로나-19이 발생하자 선물용 제품이나 박스 생산에서
KN95 마스크 생산업체로 빠르게 전환했다

더 클라크 컬렉션의 공동 소유주인 매기 스퍼버는 “많은 고객들이 중국에서 만들어진 제품들을
가지고 우리에게 와서 정식 제품을 의뢰하곤 했다.”라고 밝히며 “우리는 중국에 대한 경험과
이해가 깊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공동 소유자인 제프 캐롤은 “우리는 20년 넘게 아시아에서 수입과 제조를 해왔고, 우리가
마스크를 공급 할 수 있도록 해준 것은 바로 중국에서의 경험으로 우리는 다른 회사와 달리 KN95
보호마스크를 인수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중국에 기존 공급망과 품질관리 대책, 상근 인력을 두고 있어 지금까지 정부와 협력한
경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교도소에 KN95 마스크를 100만 달러 어치 납품하기로 계약했다.
회사는 “양질의 제품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의 공급 업체와 공장들과도 더욱 좋은 사업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공동 창업자인 매기 스퍼버는 중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