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오레곤 브루어스 페스티벌(Oregon Brewer’s Festival), 코로나-19로 행사 취소

오레곤 맥주협회는 오는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포틀랜드 워터프런트 공원에서 개최하기로 되었던 제33회 오레곤 브루어스 페스티벌(Oregon Brewer’s Festival)을 올해는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서북미 오레곤에서 가장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인 OBF는 오레곤의 대표적인 사업인 맥주 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맥주를 소개하는 자리로 매년 수 만 명의 관광객과 지역민들이 참여하여 즐기는 행사이다.

양조장 협회는 성명서를 통해서 “오레곤 지역 7월의 대표적인 행사인 OBF를 주 정부의 안전가이드라인을 지키고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히며 이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하기에는 33년 만에 처음 있는 일”로서 “내년에 축제가 다시 개최될 때에는 안전하고 손님의 안전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축제를 개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협회는 내년에는 2021년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에 대한 기타 정보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팔로우하라고 밝혔다.

OBF 행사는 지난 1988년 포틀랜드시 톰 맥콜 워터 프런트 공원에서 4일간 처음 열렸다.

이 행사는 서북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야외 맥주 축제이며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많은 맥주 종류를 갖춘 축제 중 하나로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축제에서 맥주를 맛보려면 참석자들은 그해의 OBF 시음 맥주잔과 맥주 토큰을 구입해야 한다. 시음 맥주는 토큰 1개 그리고 잔에 가득 채워 마시는 것은 토큰 5개를 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