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대중교통 트라이메트, 직원 시간 감축 대신 식사 배달 봉사에
트라이메트는 코로나-19로 운행이 감축되면서 직원들의 업무 시간이 줄자 식사 제공 봉사
업무에 직원을 투입했다.
트라이 메트 온스트리트 (on-street) 고객 서비스 팀은 대규모 이벤트 업무를 주관하는 업무를
하는 관계로 코로나-19로 모든 행사들이 취소된 관계로 업무 시간을 단축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회사 측은 업무 시간을 줄이기보단 다른 업무에 직원들을 투여함으로써 업무 시간을 확보해
주고 있다.
트라이메트는 식사를 포장하고 포틀랜드 지역의 가정에 배달하기 위해 시간당 임금을 지불한다.
다미에이온 사뮤엘슨씨는 “고객들에게 식사를 배달하면서 많은 고객을 만나는 것은 매우 재미있다 “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외출이 자유롭지 않은 현재 식사를 배달하고 잠깐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일어난 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음식을 먹는 것만큼이나 큰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포틀랜드 지역 식사 제공 봉사인 밀스온휠스(Meals on Wheels)는 매일 8천 개의 식사를 배달한다
CEO 수젠씨는 “식사 요청이 지난달 급증했다. 식사 제공을 돕는 트라이메트와 기업 파트너들에게
감사하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