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캐스트, 코로나-19 확산 속 저소득층 대상 무료 인터넷 제공 나서

신종 코로나-19 사태로 학교가 문을 닫고 원격수업으로 진행하는 학교들이 늘어나자 인터넷 서비스 제공 업체들이
저소득층에게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나섰다.

컴캐스트는 12일에는 인터넷 에센셜(Internet Essentials)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60일간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차터 스펙트럼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3일에는 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있는 가정 중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로 인터넷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차터 스펙트럼은 킨더가튼부터 대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60일간 무료로 브로드밴드와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자세한 내용은 www.xfinity.com/wifi를 참조하면 된다. 또한 컴캐스트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고객이 청구서를 지불할 수 없는 경우 유연한 지불 옵션에 대한 조언을 회사에 문의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