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브라운 주지사, 오레곤내 아웃도어 레크레이션 활성화 위해 발벗고 나선다
오레곤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는 주 내의 아웃도어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해 아웃도어
활동 위원회를 구성하여 법안 마련에 나섰다.
오레곤 아웃도어 활동위원회는 33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목요일에 초안을 발표했다.
활동위원회는 1 월 23 일 최종 회의에서 논의될 5 가지 주요 활동 사안과 세부적인 30 개의 초기
아이디어를 확정했으며 앞으로 5년 안에 세부 내용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지역 매체인 스테이츠만 저널이 밝힌 아웃도어 활동위원회가 지정한 초안의 내용은 오레곤의 아웃도어
활동 경제를 촉진하고, 자원을 개선하며, 특히 청소년과 소외 계층의 아웃도어 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내용으로 이런 사항들을 정책, 입법 및 이니셔티브를 추천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번 초안 내용 중에는 소수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토지 관리 계획을 세우거나 주 정부 기관에서 더
다양한 사람들을 고용함으로써 다양성을 장려하고 주립 공원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시설을 보강해서
장애인들도 공원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오레곤의 아웃도어 활동의 절반 이상이 미국 산림청과 토지 관리국에서 관리한다는 점에서 주와
연방의 토지 정책 간 격차를 해소하는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한다는 내용도 밝히고 있다.
또한 트레일, 캠프장 및 기타 프로젝트 진행하고 주 내의 다양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1 억 달러의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