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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 다운타운 메리어트 호텔 인종차별 정책으로 고소당해

포틀랜드 다운타운에 위치한 메리어트 호텔로 부터 인종 차별적 대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한 흑인
여성 고객은 30만 달러에 달하는 소송을 멀티노마 카운티 법원에 제기 했다.

2019년 1월 15일 포틀랜드 다운타운의 메리어트 호텔에 펠리시아 곤잘레스 씨가 투숙했다.
그녀는 약 5일 동안 호텔 예약을 했으며 체크인을 하려 할 때 프런트에서 ‘파티 금지’ 정책에
대한 사인을 요구당했다. 그녀는 사인 요구에 특별한 저항 없이 사인을 했다.

이후 방으로 올라간 그녀는 잠시 후 프런트 데스크에 다시 내려오게 되었으나 우연히 다른 투숙객
들에게는 ‘파티 금지’ 정책에 대한 사인을 요구하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

그녀는 다른 투숙객들의 ‘파티 금지’ 정책에 대한 사인을 받은 것을 보여 달라고 요구했으나
프런트 데스크 직원은 보여줄 수 없다고 거절했다.

곤잘레스 씨는 “처음 프런트 데스크 직원은 모든 사람들에게 ‘파티 금지’ 정책에 사인을 받고 있다고
말했으나 나는 다른 투숙객들에게는 그 조항에 대한 사인을 받는 것을 보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메리어트 호텔 총지배인은 흑인에게 차별적인 방식으로 ‘파티 금지’ 조항에 사인하도록
요구했다.”라고 주장했다.

곤잘레스씨는 평소 메리어트 호텔을 자주 이용해 리워드 회원이었으며 다른 호텔에서는 이런 일을
겪은적이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건에 대해 호텔측은 “현재 진행 중이 소송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다”라고만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