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노마 카운티 지역 전체 수입은 증가한 반면 빈곤층 사정은 더 어려워져

멀티노마 카운티 지역 전체 수입은 증가한 반면 주민들 개인 사정은 더 어려워진것으로 조사됐다.

2019년 멀티노마 카운티 빈곤 보고서는 카운티의 3분의 1 이상이 기본적인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8%가 심각한 빈곤 상태에 있으며 이는 5년 전 발표된 마지막 빈곤
보고서보다 지역의 빈곤층은 더욱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카운티내의 포틀랜드시는 10만달러 이상을 버는 가구가 약 45% 증가했다. 포틀랜드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10개의 주요 도시중 하나이다.

멀티노마 카운티에서 가장 빈곤한 지역은 205번 주간 고속도로 동쪽 지역으로, 주민의 22%가 빈곤층
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프리카계 미국인들, 아메리카 원주민들, 라틴 아메리카인들의 빈곤율이
백인 거주자들의 빈곤율보다 두 배 이상 높다고 밝혔다.

멀티노마 카운티는 오레곤의 36개 카운티중의 하나로 카운티내에 있는 포틀랜드시와 다른 지역의 빈부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