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약국에서 난동부려 난장판 만든 여성 체포
27일 포틀랜드 다운타운 타겟 약국 매장에서 난동을 부리고 매장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버린
21살의 애슐리 다니엘로가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타깃 대변인은 “포틀랜드 다운타운 남서쪽 모리슨 스트리트에 위치한 매장에 한 고객이 들어와
선반을 넘어뜨리고 모든 약품들을 땅바닥으로 내동댕이 치는 등 큰 소동을 벌여 매장 내 약국을
거의 완전히 망가뜨렸다”라고 발표했다.
다니엘로는 최소한 약 10만 달러 이상의 피해를 입혔다. 현장을 목격한 직원에 따르면 다니엘로는
11시 30분경 매장 내에 들어와 약국 카운터 안으로 들어와 갑자기 모든 선반을 차례로 넘어
뜨리고 약품들을 땅바닥으로 내동댕이 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약국 내 여러 기구들도 파손하는 등 약국을 완전히 망가뜨렸다. 포틀랜드 경찰에
따르면 다니엘로는 멀트노모 카운티 교도소에 범죄 행각, 절도, 무질서한 행위 혐의로 입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