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의 한 건설 회사, 부정적인 리뷰 달은 고객에게 55만불 피해 소송 제기

온라인 리뷰의 세계는 불만으로 가득 찬 논쟁의 공간이 되기도 한다.

아데아 홈즈(Adair Homes)는 밴쿠버에 본사를 둔 회사로 최근 페이스북에 회사에 대한 비평을 지속적으로 올린
웨스 브륵수에게 550,000 달러의 손해 배상을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회사는 부정적인 온라인 리뷰로 인해 예상 판매량이 줄었다고 주장했으며 페이스그룹
“퀄리티 오브 아데아 홈즈”를 종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웨스 브륵스는 아데아 홈즈를 고용하여 2017 년 말 펜덴턴 외부의 시골 건물에 새 집을 지었다.
브룩스는 가족을 더 크고 현대적인 집으로 옮기는 것을 기대했고 당시 그의 아내 애슐리는 임신 중이였다.

브룩스는 “회사와 일을 하는 과정은 악몽 이였다”라고 밝히며 “몇 달동안 집을 건축하는 동안 그들의 솜씨에
만족하지 못했다.”라고 강조했다.

회사측은 프로젝트가 최종 건물 검사를 통과했으며 브룩스는 여전히 회사에 약 175,000 달러의 빚을
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양측은 현재 금융 분쟁을 중재하고있다.

아데아 홈즈는 브륵수가 페이스북에 게시한 의견 중 일부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회사는
2 건의 매출 손실과 총 550,000 달러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아데아 홈즈의 부사장 인 스티브 노스트롬은 “고객이 의견을 갖고 포럼에서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권리를 전적으로 믿고 지지한다. 그러나 50 년 동안 수백 명의 사람들이 정직을 바탕으로 회사를
설립하고 올바르게 일을 했다”라고 밝히며 “일방적인 리뷰를 통해서 회사측이 받은 손해가 너무 커서 이를 시정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 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