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포틀랜드에서 400여개 일자리 창출

세계 최대 온라인 상거래 회사 아마존이 포틀랜드에 있는 기술 허브의 직원 400여명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오레곤 라이브에 따르면 아마존은 지난 2015년부터 오레곤에 오퍼레이션 센터를 운영중이며 포틀랜드의
스타트업 엘레멘트 테크널러지를 2억 9300만 달러에 사들였다.

아마존은 오레곤에서 지난 10년 동안 약 3,500개의 일자리를 늘렸으며 이는 대부분 창고와 관련된 일자리였다.

아마존은 오레곤 모로 카운티와 동부 지역에 대규모 데이터 센터를 가지고 있으며 2015년 오레곤 오퍼레이션
센터 건립 이후 2년동안은 저성장을 하다 이후 2018년부터 급속하게 확장하고 있다.

오레곤의 기술 경제는 최근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런 발전의 근간에는 데이터 산업이 발전하면서 오레곤주의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데이타 기술 관련 직업은 평균 연봉이 11만 5천 달러 이상으로 이는 주 평균의 두배가 넘는 수치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