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해링턴 재단, 오레곤 지역 어려운 학생들에게 대학 등록금 지원
오레곤 출신의 스타 쿼터백 조이 해링턴이 세운 조이 해링턴 재단의 ‘허들업’ 프로그램은
형편이 어려운 오레곤 출신 학생들에게 대학 등록금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등록금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과 멘토를 연결해서 학생들이 정신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해링턴은 “이 프로그램은 장기적인 비전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 졌으며 단순히
학생들을 금전적인 지원으로만 돕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해링턴 재단은 매년 오레곤 출신의 고3학생 4명을 선발해서 4년간의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해링턴은 “재단은 우리 지역 사회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갈 학생을 찾고 있다.”라고 밝혔다.
올 가을 오레곤 대학 3학년이 되는 다니엘 폴슨은 헤링턴 재단에서 학비 지원을 받고 있다. 그는
“현실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연결고리가 필요하다. 재단으로부터 재정지원 뿐만 아니라 멘토로
부터 조언을 듣고 현실적인 네트웍을 형성 할 수 있어 큰 도움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멜리사 레가리아는 어려운 환경 출신으로 그녀는 언젠가 의사가 되고 싶어하며 현재 해링턴 재단에서
학자금 지원을 받고 있다. 그녀는 “제가 공부할 수 있었던 것은 재단으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기타 재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http://huddleup.kgwcreative.com/ 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