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전동 킥보드 프로그램 4월부터 실시
4월 26일부터 202년 4월26일까지 포틀랜드 다운타운에서는 전동 킥보드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포틀랜드 교통국은 작년 4개월간 전동 킥보드 시범 프로그램을 실시 했으며 현재 약 2000여개의
전동 킥보드를 보유하고 있다.
교통국은 전동 킥보드가 다운타운의 교통혼잡과 오염을 줄이는데 효과적이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교통국의
이러한 결정에 반대의견도 만만치 않으며 특히 도로와 불법 주차에 대해 우려의 시선이 많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틀랜드 동쪽 지역의 공공 안전을 개선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 실행된다.
교통국은 이번 프로그램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보도에서 타는 행위와 불법 주차에 대해 강력히 단속한다고
밝혔다. 전동 킥보드를 보도에서 탈 경우 50 달러, 불법 주차는 15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전동킥보드는
헬맷을 착용해야하며 공원에서는 탈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