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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에 대한 편견을 버려야 청춘이 산다”

휴람 네트워크와 제휴한 ‘루트모발이식센터’ … “숨기거나 부끄러워 하지말고,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자신감 회복한다”

청춘의 상징이 ‘머리카락’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억압하는 기성세대에 대한 표출의 방법으로 장발을 했고, 염색, 파마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머리카락이었다. 그 당시에는 많은 젊은이들이 머리도 길러보고 염색도 하면서 모발을 혹사 아닌 혹사를 시켰다. 하지만 최근에는 과거에 비해 결혼도 연애도 취업도 어려운 시대이기도 하지만, 머리카락 때문에 더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사람은 어려운 시기에는 자신이 생각하는 단점이 가장 문제라고 생각이 든다. 탈모를 가진 사람들도 이러한 심리적 이유로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할 수 있지만, 우리 사회에서 ‘탈모는 나쁜 것’ 이라는 인식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학창시절부터 탈모는 놀림의 대상이 된다. 대머리, 빛나리 등 여러 별명으로 놀림을 받기도 하고, 동네에 머리가 벗겨진 어른들이 지나가면, 아이들이 쳐다보며 킥킥거리기도 한다.

탈모가 유독 한국인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주는 이유

이러한 탈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서양과 비교하면 한국에서 유독 심하게 나타나는 것 같다. 유명 배우들도 탈모인 채로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고, 탈모가 취업이나 연애, 사회활동에서 단점이 되지 않는다. 왜 유독 한국에서만 탈모가 놀림이나 단점으로 받아들여지는 걸까?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익숙함의 차이가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백인 남성의 경우 탈모가 45% 정도지만 한국인의 탈모 비율은 25~30% 정도다. 하지만 탈모를 드러내고 다니지 않고 가발이나 모자 등 자신의 탈모를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느끼기에는 더욱 없는 것으로 느껴지게 된다. 이렇게 탈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낯섬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탈모가 경쟁이 치열한 사회에서 심각하리만큼 단점으로 나타나고 있다. 방송에서 한 설문에 따르면 자신의 남자친구가 절대 될 수 없는 사람 1위가 탈모인 사람으로 꼽힐 만큼 연애에서 단점으로 지목 당했다.

실제로 모발이식수술을 받기 위해 내원한 환자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결혼정보업체에서 마이너스 점수를 받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면접 시 이력서의 사진과 다르게 탈모가 진행되었다고 지적을 당했다 등 알게 모르게 탈모로 인해 사회적 차별을 당하고 있는 셈이다. 탈모에 좋은 천연샴푸, 두피마사지, 기타 헤어제품 등 탈모를 막고, 머리카락을 자라게 해준다는 여러 제품이 있지만, 초기 탈모에 예방효과는 있지만 없던 머리가 자라는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

젊은 탈모일수록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의지도 중요

탈모는 유전적인 요인으로 결정되는 질환이다. 유전적인 요소로 인해 불이익을 당한다면 마음에 심한 상처를 입을 것이다. 가장 확실한 유전적 요인인 ‘키’를 예로 들어도 특정 직업 군을 제외하고 키가 작다고 마이너스 점수를 준다거나 키가 크다고 마이너스 점수를 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 왜 유독 탈모만 불이익을 당해야 하나? 유전으로 인한 탈모도 키처럼 받아들여져야 한다. 따라서 사회에서 탈모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하지만 사회적 분위기와 함께 탈모인들도 자세를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 숨기지 말고 드러내는 자세와 콤플렉스로 인한 탈모는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야 한다. 탈모는 나이를 먹으며 자연스럽게 빠지게 된다.

특히 유전적 요인이 강한 사람의 경우 스트레스나 식습관, 생활습관 등 다양한 탈모 촉발요인으로 인해 빠르게 탈모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탈모는 초기에 앞머리와 정수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탈모의 영향을 가장 받지 않는 뒷머리도 시간이 지나면 탈모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젊은 탈모일수록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의지도 중요하다.

루트모발이식섹터의 이윤주 대표원장은 “스펙 6종, 스펙 7종 등 날로 쌓여가는 스펙쌓기 경쟁에서 머리카락 마저 스펙이 되는 것은 너무나도 슬픈 현실이다. 다른 이유도 아니고 머리카락 때문에 취업, 연애, 결혼을 포기하는 상황이 생기는 것은 가혹하다”며 “탈모는 숨겨야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다. 탈모를 색안경을 끼고 보지 말고, 탈모를 가진 사람들도 부끄러워하지 않는 자세를 가져야 청춘이 더욱 아름답게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루트모발이식센터와 제휴를 맺고 있는 고국방문 의료 서비스 ‘휴람 네트워크’의 김수남 팀장은 “탈모로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한국방문시 전문모발이식센터에서 꼭 상담을 받아보길 권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