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생기는 점 ‘결막모반’, 반드시 제거해야 하나?
휴람 네트워크와 제휴한 ‘좋은사람들 성모안과’ … “외과적 수술과 레이저 시술을 통해 결막모반 제거술 시행”
눈에도 점이 난다? 그렇다. 눈의 흰자에도 점이 날 수 있다.
눈의 흰자를 결막이라고 하는 데 그 위에 난 점을 결막모반이라고 한다. 공모양을 하고 있는 우리 눈은 눈 뒤쪽까지 이어지는 공막과 눈의 앞쪽에만 존재하고 우리 눈에 보이는 결막이 있다.
즉 공막 위에 결막이 덮고 있으며 공막이 하얗기 때문에 흰색으로 보이나 결막은 반투명하고 탄력성이 있는 조직입니다. 이 곳에 점이 생기는 것을 바로 결막모반이라고 한다.
결막모반은 하얗게 보여야 할 흰자위에 갈색의 점이 생기는 것으로, 점의 색깔은 색소의 침착에 따라 아주 연할 수도 진할 수도 있으며 결막의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다.
이러한 결막모반은 대부분 양성이므로 그냥 두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희게 보여야 할 부분에 검은 얼룩덜룩한 점이 있어서 누구나 바라는 맑고 투명한 눈동자가 되지 않아서 미용적으로 좋지 않고 대인관계시 자신감을 갖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결막 상피나 상피하에 있는 결막모반을 살살 긁어 내거나 레이저로 이용하면 결막의 위쪽만 없어져서 쉽게 제거 할 수 있다.
그러나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을 갖고 자라는 결막의 복합모반의 경우는 레이저로 제거하기 어렵고 외과적 절제술로 점과 영양 혈관까지 제거해야 한다.
만약 그 부위가 너무 크다면 양막이식 또는 자가 결막 이식을 해야 하며, 시술가능한 모반의 경우는 그냥 잘라내는 외과적 시술로 결막모반을 제거할 수 있다.
과거 미용을 위해 여성분들이 결막 모반의 시술을 통해 맑고 깨끗한 흰자를 갖길 원했지만, 최근에 안과를 찾는 결막모반 환자들이 점차 남성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모반제거의 이유는 대부분 직장생활 또는 대인 관계를 위해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적극적으로 미용적 측면에서 모반제거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막모반’ 제거방법
결막모반의 제거방법과 절차는 다음과 같다.
결막모반이 엷거나 적어서 간단한 레이저 시술은 원장님과 상담을 통해 결막모반(넓이, 깊이, 위치, 모반의 종류등등) 상태를 파악하고 바로 레이저 치료로 모반제거가 가능하다. 시술시간은 10분 정도로 간단하며 눈안대를 하고 병원에서 20분정도 눈상태를 지켜 본 뒤 다음날 다시 내원하면 시술은 간단히 마무리 될 수 있다.
반면 외과적 시술은 마찬가지로 전문의가 환자의 모반상태를 점검한 후 수술 날짜를 예약한 뒤 결막모반 제거를 하게 된다. 수술 시간은 대략 15분 정도로 간단히 마칠 수 있으며 경과는 다음날 내원으로 수술상태를 파악한 뒤 다시 일주일 뒤 내원하여 수술 추후 경과를 살펴본다.
그리고 다시 일주일 뒤 경과 관찰하며 제거된 결막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결막모반 제거술(레이저수술)은 세계 최고 권위의 미국안과 학회지에 이미 2006년과 2013년 두 번이나 실려 미국에서 알려진지 이미 10년이 되어 가는데도, 미국 안과 의사들은 모반을 레이저로 제거하는 지 조차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아 미용적 수술인 결막모반의 제거는 역시 대한민국의 의술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좋은사람들 성모안과’ 외과적 수술 & 레이저통한 결막모반제거술 시행
고국방문 의료 서비스 ‘휴람 네트워크’의 김수남 팀장은 “휴람과 제휴를 맺고 있는 ‘좋은사람들 성모안과’에서는 외과적 수술과 아르곤 레이저를 통한 다양한 결막모반제거술을 시행하고 있어서 제거를 하는 의료진이나 수술을 받는 환자들에게도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며 “혹시 주변에 눈 위의 점으로 인해 적극적인 대인관계를 적응하기 힘들어 하는 분이 있다면 안전하고 간편한 결막모반 제거술을 적극 권해주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팀장은 이어 “40~50세가 되면 노안이 오기 시작하고 각종 안과질환이 생길 수 있으니, 한국방문시 꼭 안종합검진을 받아보길 권한다”고 강조했다.
Medical Tourism HURAM(휴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