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통증, 정확하게 진단받고 치료하자!
휴람 네트워크와 제휴한 H+ 양지병원 ‘인터벤션센터’ … 전문성을 갖춰 정확한 진단과 치료
우리는 갑자기 허리가 아프면, 쉽게 디스크를 연상하게 된다. 하지만 허리통증이 디스크인 경우도 있지만, 사실 근육통인 경우가 더 많다. 이 외에도 척추관협착증, 척추분절불안정증, 후관절증후군 등 척추질환과 종양, 혈관 질환 등 많은 원인들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척추나 관절이 통증이 있을때는 전문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척추(허리·목)통증 관련
- 허리디스크·좌골신경통
허리가 아픈데 다리에도 통증이 따라 오는 경우가 있다. 이는 허리에 디스크가 생기면 튀어 나온 디스크가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을 누르기 때문에 허리와 엉덩이, 다리로 뻗치는 통증이 생긴다. 이런 경우에는 신경이 눌리는 부분을 투시에서 직접 보고 위치를 확인하여 약물을 투여하는 영상시술을 진행해야한다.
- 목디스크
디스크는 허리뿐만 아니라 목에도 생길 수 있다. 목 디스크는 팔로 내려가는 신경을 누르기 때문에 목은 물론 어깨와 팔을 따라가며 통증이 있고 종종 저리거나 감각이 이상해진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통증영상시술로, 투시장비로 병변을 확인하고 병변에 직접 약물을 주사한다. 디스크의 모양에 따라 CT를 보면서 주사하는 경우도 있다.
3. 척추관협착증
척추관협착증은 척추의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는 병이다. 특히 노인에게 많이 생기는 질환으로, 허리가 아프고 조금만 걸으면 양다리가 저려서 조금 쉬면 다시 괜찮아지고 하는 증상을 보인다. 정도가 심하면 다리로 통증이 뻗치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디스크보다 주사 치료의 효과가 적어 장기치료가 필요하다.
관절 통증 관련
1. 테니스엘보우·골프엘보우
테니스엘보우나 골프엘보우는 관절을 많이 사용해서 발생하는, 같은 종류의 질환이다. 골프엘보우는 팔꿈치의 안쪽, 테니스엘보우는 바깥쪽이 주로 아프다. 팔꿈치에 붙는 인대의 반복적인 손상 때문에 생기며, 치료를 위해 물리치료, 주사, 수술 등 많은 방법이 있지만 단기간내 완치되기는 어렵다.
2. 어깨통증·오십견
오십견은 오십 전후의 중장년층에 잘 생기는 어깨통증으로, 어깨를 부드럽게 움직이게 해 주는 활막에 염증이 생겨서 미끄러움이 없어지고 두꺼워지며 주변 활막과 붙어서 어깨를 움직이려고 할 때마다 활막의 마찰과 자극으로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자연치유가 되는 병이지만 자연치유가 되려면 평균 1년 이상 걸려서 고통이 매우 크다. 밤에 자려고 할 때 더 아프며, 어깨를 움직일 때마다 아프기 때문에 머리를 감는 등 사소한 일상생활조차 힘들게 된다. 치료방법으로는 어깨관절에 생리식염수를 주사하여 붙어 있는 활막을 떼어내고 부신피질 호르몬을 주사하여 재유착을 방지한다. 1회 치료로 대부분의 증상이 없어지지만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필수다.
3. 무릎통증·퇴행성관절염
무릎은 체중을 지탱하며 운동량이 많은 관절로 가장 먼저 퇴행성 관절염이 시작하는 관절이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의 연골이 닳아 없어져서 직접 뼈끼리 닿기 때문에 통증이 생기고 관절의 변형도 생겨 많이 진행하면 무릎이 바깥쪽으로 휘어지게 된다. 일명 오자(O)자 다리가 된다. 연골은 한번 망가지면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완치되는 병이 아니고 관리하는 병이다.
H+ 양지병원 인터벤션센터의 김성현 센터장은 “척추나 관절 통증은 원인이 다양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H+ 양지병원에는 이러한 환자들을 위해 통증인터벤션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