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혹시 탈모일까? [네트워크병원 – 루트모발이식센터]

무리한 다이어트, 스트레스, 호르몬의 변화 등으로 인해 여성 탈모의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위와 같은 2차적 요인에 의한 탈모는 발생 시기가 매우 다양하여 스스로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자신이 탈모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전문의 이윤주 원장은 “△머리카락이 잘 끊어지고 가늘어진다. △두피가 자주 가렵고 비듬이 많이 생긴다. △정수리 부분이 두드러져 보인다. △두피에 염증이 자주 생긴다. △머리카락이 부쩍 많이 빠진다. 이 중에서 자신에게 해당하는 항목이 있다면 탈모를 의심하고 상담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전한다.

여성의 경우 임신과 출산, 폐경기와 같이 호르몬 변화가 급격한 시기에 특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출산 후 6개월이 지나도 탈모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출산 후 스트레스로 인한 여성형 탈모를 의심해보아야 한다. 또한 폐경 이후, 정수리 부분을 중심으로 머리숱이 줄어들었다면 이 또한 탈모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