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출 입 수술이냐? 양악 수술이냐? [네트워크병원 – 강남제일성형외과]

돌출 입 수술과 양악 수술은 하나의 선상에 있는 수술방법이다.
돌출 입 수술은 좀 작은 수술, 양악 수술은 좀 큰 수술이라고 설명 할 수 있으며, 대상 고객 또한 하나의 선상에 존재한다.

반드시 돌출 입 수술을 받아야만 좋은 결과를 기대 할 수 있는 고객 군과, 반드시 양악 수술을 받아야만 좋을 고객 군 두 가지가 존재하며, 그 중간지대에 돌출 입이나 양악 수술 둘 다 가능한 고객 군이(gray zone) 존재한다.

진정한 명의는 이 중간지대에 존재하는 고객에게 정말로 좋은 수술을 권 할 수 있어야만 하는 것이다.

‘원장님 A라는 병원에서는 저보고 돌출 입 수술의 좋은 케이스라고 하고, B라는 병원에서는 양악수술의 좋은 케이스라고 하는데 저는 무슨 수술이 적합한가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돌출 입 수술이나 양악 수술은 입술선의 위치가 잘못 되어, 입 부분에 자신이 없는 고객들을 위한 수술 방법이다.

돌출 입 수술은 상하좌우에서 송곳니 바로 뒤 혹은 그 다음의 치아를 발치하고, 이 발치공간을 이용해서 총 치아 6개 혹은 8개를 포함하는 잇몸 뼈 일부분을 후방으로 이동시키는 수술이다.

따라서 돌출 입 수술을 받으면 상하6개 혹은 8개의 치아를 포함하는 잇몸 뼈의 뭉치가 뒤로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나머지 얼굴 뼈는 그대로 있게 되므로 얼굴의 길이는 현저하게 달라지지 않고, 비대칭이 있는 경우에 비대칭이 교정되지 않을 수 있다.

반면에 양악 수술은 치아를 뽑지 않고 전체치아를 그대로 포함하는 상,하악 전체를 현재의 교합 그대로, 혹은 수술 전에 부정교합을 갖고 있는 경우 새로운 교합을 갖게 되도록, 위턱, 아랫턱 전체의 뭉치를 3차원으로 절골해서 움직이는 수술이다.
따라서 미세한 돌출 입이 있는 경우 치아와 잇몸 뼈 전체를 미세하게 뒤로 넣을 수도 있으며, 얼굴의 길이가 긴 경우에는 얼굴 뼈 전체의 길이를 줄일 수도 있고(상악), 비대칭이 있는 경우에도 긴 쪽의 얼굴 뼈 길이를 좀 더 많이 줄이는 방법으로 비대칭을 교정하게 된다.

돌출 입 수술은 상하좌우 각 1개씩의 치아 네개를 발치하고 생기는 공간이 각 7~8mm 정도이기 때문에, 수술 때에 잇몸 뼈의 뭉치가 의무적으로 후방 이동되어야 하는 필수 이동 거리가 최소 3.5mm이며, 수술 후에 치아교정을 하여야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반면에 양악 수술은 발치를 하지 않기 때문에, 후방 이동의 의무 이동거리도 정해질 필요가 없으며, 수술 전의 교합 상태가 좋은 경우 수술 후에 치아교정치료의 필요성도 거의 없다.

결론적으로 돌출 입 수술은 고객의 돌출 정도가   3.5mm 이상인 경우와 얼굴의 길이 조절을 많이 요구하지 않을 경우에 적합하며, 양악 수술은 3.5mm이상 후방 이동 될 경우 합죽하게 보일 수 있는 미세 돌출의 경우와 부정교합을 갖고 있는 경우, 얼굴의 길이와 크기를 현저히 줄이기를 원하는 경우에 적용하는 수술 방법이다.

어느 수술이 고객에게 적합한지를 의사가 추천하려면, 두 가지 수술에 모두 통달되어 있어야 함은 물론이고, 수년간의 시술 경험과, 심미적인 직관 또한 뛰어나야만 한다.

고객을 의사 자신이 할 수 있는 수술 쪽으로 회유한다거나, 자신이 하지 못하는 수술을 비난하는 태도로 일관하는 것은 참된 의사가 보일 모습은 아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