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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오레곤 우체국 직원 휴대폰 400여 개 훔친 혐의로 징역형

포틀랜드 우편물 구분 시설에서 일하던 리코 알바레즈(24)는 휴대폰을 훔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알바레즈는 연방교도소 1년 1일 징역형과 감독관 석방 3년형을 선고받았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미 우정국 직원 알바레즈는 2019년 8월경부터 고객들에게 배달하기 위해 우편물에
넣어둔 스마트폰을 훔치기 시작했다. 이후 3개월 동안 알바레즈는 우편물 분류소를 지날 때 몰래 상자를
열어 전화기를 제거한 뒤 빈 소포를 보내 원하는 수신자에게 배달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400대 이상의
휴대전화를 훔쳤다.

우체국 조사관들에게 붙잡힌 날에도 그는 십여 개가 넘는 도난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었다. 인터뷰를 통해
알바레즈는 최근 출시된 하이엔드 스마트폰을 훔쳐 되팔았다고 시인했다.

2020년 6월 25일 알바레즈는 우편물 절도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7월 20일에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
했다. 마이클 사이먼 미국 지방법원 판사는 판결 중 알바레즈에게 배상금으로 25만 3550달러를 지불하라고
명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