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한인회, ‘2025 청소년 홍보대사(KAYA)’ 모집… 6월 30일까지 접수

오레곤 한인회(Korean Society of Oregon)가 2025년도 ‘한미 청소년 홍보대사(KAYA: Korean American Youth Ambassadors)’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레곤 및 워싱턴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현재 6학년부터 9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오는 가을에 7학년에서 10학년으로 진학 예정인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레곤 한인회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하고 리더십을 기르며, 한인 커뮤니티와의 유대감을 깊이 있게 형성할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과 프로젝트를 통해 한미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맡게 된다.

관심 있는 학생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해야 하며, 문의 및 접수는 이메([email protected])로 가능하다.

포스터에 삽입된 QR 코드를 통해서도 지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오레곤 한인회는 “차세대 한인 리더로 성장할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 제공: 오레곤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