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버튼 영락교회, 차세대 위한 ‘드림 콘서트’ 개최

오레곤주 비버튼에 위치한 영락장로교회(Youngnak Presbyterian Church of Portland)가 차세대 교육 기금 마련을 위해 오는 5월 31일(토) 오후 5시 ‘드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드림 크리스천 아카데미(Dream Christian Academy)를 지원하기 위한 펀드레이징 행사로, ‘다음 세대를 위한 더 밝은 미래 만들기(Making a brighter future for the next generation)’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에는 션 심(Sean Shim), 레나 황(Lena Hwang), 그리고 ‘얼라이브 앤드 웰(Alive and Well)’ 팀을 비롯해 영락교회 엘리야 장로합창단, 오레곤·워싱턴 헤브리니 보이스 합창단 등 지역 사회의 재능 있는 음악가들과 합창단이 대거 참여한다.
영락교회 관계자는 “우리의 가장 밝고 뛰어난 스타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는 영락장로교회 본당(17415 NW Walker Road, Beaverton, OR 97006)에서 열리며, 관련 문의는 전화 (503) 531-8444번으로 하면 된다.
<기사 제공: 오레곤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