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소방 및 구조대(PF&R), 다운타운에서 약물 과다복용 응급 대응팀 운영
포틀랜드 소방 및 구조대(PF&R)의 약물 과다복용 응급팀은 다운타운에서 과다복용으로 인한 응급콜에 대응하는 업무를 진행한다.
PF&R의 약물 과다복용 대응 팀원이자 응급 구조 요원인 저스틴 데후스는 “우연하게 일어나는 과다복용 사례가 많다”라며 “다운타운 지역을 순회하면서 과다복용으로 인한 응급 상황을 돕고 있다”라고 말했다.
약물 과다복용 응급팀은 약 한 달 전부터 시작된 새로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소방관 대신에 일주일에 4일간 10시간씩 과다복용 응급 콜에 대한 업무를 지원한다.
응급 대응팀에 따르면 포틀랜드 다운타운 지역에서는 하루에 평균 약 10건의 과다복용 응급 콜이 있다고 밝히며 응급 대응팀은 필요한 경우 날락손을 투여하고 과다복용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도 돕고 있다고 전했다.
약물과다 응급팀은 포틀랜드 다운타운 지역을 중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운타운에서 먼 거리에서 발생한 과다복용 응급콜은 소방 및 구조대가 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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