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국가 대비의 달’을 맞아 비상 사태 및 재해 대비 촉구
티나 코텍 주지사는 ‘9월 국가 대비의 달(National Preparedness Month)’을 맞아 오레곤 주민들에게 비상사태 및 재해에 대한 정보를 얻고 대비할 것을 촉구했다.
주지사는 “오레곤 주민들은 매년 산불, 홍수, 열 돔, 강풍, 얼음과 눈보라를 더 자주 경험하고 있으며 이런 기후 변화로 오레곤 주에서는 각종 자연 재해와 캐스케디아 섭입대로 인한 지진 및 쓰나미의 위협이 항상 존재하고 있어 재난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오레곤 비상 관리국(ODEM)은 모든 오레곤 주민들이 대규모 재난 발생 후 최소 2주 동안 생존할 수 있도록 애완동물을 포함하여 가족 구성원 모두를 위한 비상 계획과 충분한 음식, 물 및 필수 물품을 마련하여 대비를 실천할 것을 촉구한다.
ODEM 국장 매트 크라테는 “재난은 예고 없이 언제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오레곤 주민들은 사전 대비를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가족들과 몇 주 동안 전기, 물, 인터넷, 전화 서비스가 끊길 경우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상사태 및 재해 대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ready.gov)에서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