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타주 RV 캠핑카에 25% 추가 요금 부과
오레곤 주 정부는 오레곤 지역의 캠핑 사이트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자 다른 지역 캠핑카에는 25% 추가 요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추가 요금은 소형 팝업 트레일러부터 대형 캠핑카에까지 모두 적용되지만 텐트, 유르트 또는 캐빈 형태의 숙박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추가 요금은 내년부터 56개 캠프장에서 부과될 예정이다. 오레곤의 주립 공원 캠프장의 약 60%가 RV용으로 설계되었으며 현재 1박에 24~40달러이지만 내년에는 비거주자의 경우 30~50달러의 비용을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