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대학생 살해 사건 용의자 마침내 잡았다.
그레셤 경찰이 DNA 기술을 사용하여 1980 년 대학생 살해 사건의 용의자를 마침내 체포했다. 경찰은 “용의자 로버트 풀렘턴(58세)을 지난 화요일 성폭행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라고 발표했다.
1980년 후드 커뮤니티 칼리지의 한 여학생은 저녁 수업에 가던 실종 되었으며 다음날 학교 인근의 풀숲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었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당시 사건 현장을 지나가던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1980 년 1 월 15 일 저녁 캠퍼스 서쪽 인근에서 한 여학생이 손을 흔드는 것을 보았다고 밝혔다.
이후 같은 장소를 지나가단 다른 목격자는 한 남자가 인근 풀숲에서 나와한 여자를 다시 캠퍼스로 데려가는 것으로 보았으니 그냥 지나쳤다고 밝혔다. 결국 다음날 아침, 후드 커뮤니티의 한 재학생이 학교 인근 풀숲에서 시신을 발견했다.
DNA 기술이 발전할 때까지 41 년 동안 형사들은 사건에서 용의자를 식별할 수 없었고 이 사건은 그레셤 경찰서 역사상 가장 오래된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었으나 이번에 마침내 DNA 기술을 통해 용의자를 체포하게 되었다.
클라우디오 그랜드진 수석은 보도 자료에서 “미제 사건을 해결하려는 노력은 시간에 상관없이 지속되고 있다.”라고 밝히며 “용의자 체포가 희생자 가족과 지역 사회의 치유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