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일부 비즈니스들은 “마스크 착용 계속 권유 하겠다”고 밝혀
미 질병센터가 백신을 완전히 접종한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에 대한 권고를 해제 한 이후 오레곤 주 정부도 마스크에 대한 새로운 안전 지침 사항을 발표했으나 일부 비즈니스들은 현실적인 이유로 “마스크 착용을 권유하겠다.”고 밝혔다.
포틀랜드 북동부에 있는 브로드웨이 그릴의 서버 브리트니 웰스는 “현실적으로 레스토랑에 들어온 모든 사람들의 백신 카드를 확인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포틀랜드 지역의 대다수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외식업계 대표들도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고하는 것이 실제 영업에 있어서 현실적”이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오레곤 레스토랑 & 숙박 협회의 정부 담당 국장 그렉 애슬리는 “많은 기업들이 마스크 착용을 권유 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에 있어서 서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밝히며 “현재 의견을 모으고 있는중이나 마스크 정책을 고수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오레곤 보건청 역학조사관 딘 시들링거 박사는 “주에서 시행되고 있는 지침에 따라 비즈니스들은 어떤 사항을 적용할지 선택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유하지 않는다고해도 비즈니스의 정상화를 빠르게 기대하는 것은 어렵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