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주지사, 15개 카운티 ‘High Risk’ 단계로 위험 수준 단계 낮춰
오레곤 지역의 15개 카운티가 코로나 위험 수준이 ‘Extrem Risk’ 단계에서 ‘High Risk’ 단계로 낮춰졌다.
주지사는 “주 전역에 걸쳐 COVID-19 감염자와 입원율이 여전히 높으며 오레곤 주는 아직 위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15개 카운티가 위험 단계 수준을 낮출 수 있는 입원 측정 기준은 충족시켰다.”라고 발표했다.
이번에 ‘High Risk’ 단계로 이동한 지역은 • 베이커 • 클락 카마스 • 콜롬비아 • 크룩 • 데시큐트 • 그랜트 • 잭슨 • 조세핀 • 칼라 매스 • 레인 • 린 • 마리온 • 멀티 노마 • 폴크 • 와스코 등의 카운티 지역이다.
‘High Risk’ 단계에서는 실내 모임은 2가구 최대 6인까지 실외 모임은 최대 8인까지 이며 레스토랑 실내 식사는 허용되나 수용 인원의 25% 혹은 50명을 초과할 수 없다. 또한 실외 식사는 허용되나 최대 120명까지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