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70세 이상 코로나 예방 접종 예약 가능
22일부터 오레곤에서는 70세 이상은 코로나 예방 접종 예약이 가능하다.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는 “70세 이상 코로나 예방 접종 예약이 가능하나 실제 접종 예약 및 접종을 위해서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21일 트위터에서 주지사는 최근 백신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서 예상보다 접종 시기가 늦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티가드에 거주하는 짐 고다드 씨는 “최근에는 아침에 일어나면 커피 한잔을 들고 컴퓨터를 켜서 접종 예약을 하려고 매일 한 시간 이상씩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 211에도 연락을 했지만 답변을 듣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고다드 씨는 77세, 부인은 75세로 그들은 지난 주부터 접종 대상자가 되었으나 아직 예약 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오레곤 보건국(OHA)에 따르면 2월 20일 자 기준으로 지역에서 1차 2차 두 번의 접종을 모든 받은 사람은 802,404명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