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화재 진압 지역별 상황은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는 지난주 클락카마스 화재 진압 현장을 둘러봤다. 최근 오레곤에서 발생한
대규모 화재중 한 지역인 클락카마스 화재는 최근 약 37%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 오레곤에서는 3인치 이상의 비가 내려서 현재 화재가 크게 번지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됐다.
이번 주 날씨가 화창하고 건조해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되지만 지난 3일간의 비로 화재가 다른
지역으로 크게 번질 것으로 예상되진 않고 있다.
국립 부처 간 조정 센터(National Interagency Coordination Center)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리버사이드 산불 등 대부분의 대형 오레곤 산불은 지난주에는 번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최근 오레곤주에서 가장 큰 산불은 20만 에이커가 전소된 라이언스 헤드 산불로 현재 약 34%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레인 카운티의 홀리데이 팜 화재는 50%가 진화되었고 마리온 카운티의 비치 크리크 화재는 약
58%가 진화된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오레곤 남부에서 발생한 아치 크릭과 티엘슨 화재는 모두
69% 정도 화재가 진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