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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 추가 실업수당 300달러 지급 추진

오레곤주는 이달 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허가한 주당 300달러의 실업수당 지급을 진행한다.

오레곤 고용부는 지난 8월 24일 추가 실업 수당이 지급되는데 약 3주에서 5주가 걸린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게스텐펠드 오레곤주 고용부 이사는 “이 프로그램의 취지는 좋으나 실직한 오레곤
주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지는 못한다.”라고 밝히며 “코로나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려면 훨씬 더 강력한 프로그램을 통과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촉구했다.

이번 실업 수당 추가 300달러 지급과 관련 이미 미 전역의 27개 주가 연방 재난관리청(FEMA)을
통해 관리되고 있는 보조금에 관해 신청을 하고 승인을 받았다.

오레곤주는 현재 이 프로그램이 어떻게 작동하고 얼마나 비용이 들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연방으로
부터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부는 “이번 추가된 혜택을 정확히 언제 오레곤 주민들이 받을 수 있는지 명확하지 않다.”라고 밝히며
“일단 지불이 시작되면, 8월 1일부터 자동 소급되어 지급된다.”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과의 추가 경기부양책 협상이 결렬되자 지난 8월 8일 주당 400달러의
추가 실업수당 지급에 대한 행정 조치를 발동했다.

그러나 연방정부가 300달러를 지급하고 남은 100달러를 주정부가 부담토록 한데 대해 캘리포니아와
뉴욕 등 재정난에 봉착한 주들이 거세게 반발하자 주정부 지급분을 제외한 300달러만 지급할 수 있도록
방침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