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라이프메치(LifeMech)가 개발한 저비용 인공 호흡기 승인
미 식약청(FDA)이 오레곤 라이프메치(LifeMech) 사의 적응형 인공호흡기 시스템(A-VS)을 승인했다.
오레곤 출신의 엔지니어 그룹이 만든 이 호흡기 시스템은 코로나-19 팬더믹 현상이 시작되면서 인공
호흡기 부족 현상이 벌어지면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라이프메치 CEO 사우라스 굽타 박사는 “처음 팬더믹 현상이 일어났을때의 예상으로는 오레곤 주에서는
최대 150대의 인공호흡기가 부족할 것으로 예측 했었다.”라고 말했다.
미국의 인공호흡기 부족은 현실화되지 않았지만, 전 세계의 다른 나라들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에 놓여있다.
굽타 박사는 “여러 나라들이 이 기술을 우리로 부터 아무런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데 이렇게 오픈소스
자원에 접근하는 것은 엄청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전 세계의 나라와 각 제조업체들은 인공호흡기 제작에 A-VS시스템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일반적인
인공호흡기는 수천 달러의 제작 비용이 들지만 라이프메치사의 새로운 A-VS는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제작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