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멧(TriMet) 연방 기금 1억8800만 달러 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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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대중교통 시스템 트라이멧이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연방 기금 1억 8800만 달러를
지원 받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화요일 자신의 트위터에 “포틀랜드의 대중 교통 시스템 트라이멧의
지속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연방 기금으로부터 약 1억 8800만 달러 이상을 지원 받게
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것은 신뢰 할 수 있는 운송을 보장함으로써 근로자들을 계속해서 고용하고 경제 회복을
도울 것이다”라고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통계에 따르면 4월 마지막주 탑승자들은 트라이멧 버스와 기차를 약 60만번 이상 이용했으며
이는 2월 평균보다 67.6%나 감소한 수치이다. 그러나 5월14일 탑승자 수는 4월 보다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트라이멧은 버스의 탑승자 수를 10명~15명 사이로 제한하고 있으며 운전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트라이멧은 대중 교통 시스템으로 포틀랜드에서 자가용 없이도 생활 할 수 있도록 버스, 전철, 노면
전차를 운영하고 있으며 홉 카드(Hop Card)라는 교통 카드를 사용하면 이용하기 편리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https://trimet.org/ 에서 참고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