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오레곤 주 투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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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더믹 현상중에도 오레곤주의 공직선거가 치러진다. 오레곤 주는 우편 투표 방식으로 진행함으로
유권자들이 집에서 안전하게 투표 할 수 있다.

이번 선거는 주 국무장관, 포틀랜드 시장, 포틀랜드 시의회 포지션 그리고 메트로 메이저 26-210 법안에 관한
시민들의 의견을 묻는다.

오레곤주 주요 카운티의 투표지 드랍 박스 위치는 ▲ 멀트노마 카운티(1040 SE Morrison Street, Portland,
OR 97214 ) ▲ 클락 카마스 카운티 (1710 Red Soils Ct.Oregon City, OR 97045) ▲ 워싱턴 카운티
(42461 Market St Banks, OR 97106) ▲ 매리언 카운티 (3180 Center St NE, Salem) 등 각 지역별로
투표지 드랍 박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www.oregonvotes.gov/dropbox 참고하면 된다.

오레곤은 지난 1998년부터 모든 공직선거를 우편으로만 실시한다. 투표자는 투표소에 갈 필요없이 우편으로
받은 투표용지에 직접 기표 서명한 뒤 가까운 우편함에 넣는 방식이다. 우편투표 도입 이후 오레곤주의 주요선거
투표율은 미국의 전국 투표율보다 적게는 4.0%포인트에서 많게는 11.9%까지 높게 나타났다. 특히 우편투표를
통해 투표율을 높이고 선거 비용은 낮춘 성공사례로 꼽힌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팬더믹 현상중에도 선거가 예정 스케줄대로 이뤄지는 지역중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