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더글러스 고등학교 미셀 리 학생, 2020년 장미 축제 프린세스로 등극
데이비드 더글러스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미셀 리 학생이 2020년 장미축제에서 프린세스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그녀는 4년제 대학을 지원했으며 생물과 화학에 관심이 많으며 앞으로 소아과 의사가 되길 희망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메이링룽과 탄 르씨의 장녀이자 동생 마이클을 두고 있는 미셸은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태어났으며 키아라 차일더스,
매디슨 에르난데스, 그리고 아멜리아 강과 함께 최종 후보에 올랐으나 최종 프린세스로 선정됐다.
포틀랜드 로즈 페스티벌에서는 매년 15명의 젊은 여성들이 프린세스 후보자로 뽑히며 그중에 한 명만이 프린세스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린다. 프린세스에 선정되면 3500달러의 장학금을 받으며 멘토들의 지원도 받게 된다.
그녀는 다가오는 5월 장미축제의 프린세스 자격으로 5주 동안 지방 행사, 노인 생활관, 청소년 단체 등을 방문하며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그녀는 고등학교 성적이 4.0 만점의 최우등 학생으로 학생회에 참여했고 학교의 커뮤니티 팀의 리더로서 포틀랜드
메트로 지역의 성매매 생존자와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지역 비영리 단체에 1만 5천 달러 이상을 기부했다.